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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새해 이야기
브라질 카니발 이야기, 그리고 설날이 겹치는 이유 2월이 되면 브라질은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합니다. 거리엔 음악이 흐르고, 사람들은 화려한 의상을 준비하며, 도시는 점점 더 뜨거워집니다. 바로 브라질 최대 축제, 삼바 카니발(Samba Carnaval) 때문입니다. 삼바 카니발의 시작은 어디에서 왔을까? 많은 분들이 브라질 고유의 축제라고 생각하지만, 카니발의 뿌리는 유럽 가톨릭 문화에서 시작됩니다. 카니발은 사순절(Lent) 직전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전 40일 동안 절제와 금식을 하는 기간인데, 그 전에 마음껏 먹고, 마시고, 즐기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카니발이었습니다. ‘Carne Vale’라는 라틴어 표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는데, 이는 ‘고기를 끊는다’는 뜻입니다. 즉, 금식 전에 마지막으로 즐기는 축제였던 셈이죠. 이 전통이 포르투갈을 통해 브라질로 전해졌고, 아프리카계 문화와 원주민 문화가 섞이면서 지금의
한스 딜리버리
15시간 전2분 분량


2026 브라질 대선,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까?
룰라의 4선 도선 “룰라의 4선 도전 vs 보우소나루 진영의 새 얼굴들” 브라질은 2026년 10월, 또 한 번 거대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대통령 선거는 단순히 “정권 교체냐 유지냐”를 넘어, 경제 방향·치안·환경·국제외교까지 모든 것을 재설계하는 분기점 이 될 전망인데요, 더 흥미로운 점은 이번 대선이 단순한 1:1 대결이 아니라, ‘룰라 이후의 브라질’을 둘러싼 정치권의 거대한 재편 속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입니다. 브라질 선거 당국(TSE) 기준, 2026년 선거에는 약 1억 5,500만 명 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차 투표는 2026년 10월 4일에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2차투표) 치러지게 되는데 그렇다면 질문은 이겁니다. “브라질의 다음 대통령, 과연 누가 될 수 있을까?” 이번 글에서는 Exame의 “2026년 대선 예비 후보들” 관련 기사 내용을 기반으로, 현재 거론되는 인물들을 흥미롭게 정리하고, 각 후보가 가
한스 딜리버리
15시간 전3분 분량


브라질 자동차 시장 리포트 : 남미 3번째 ‘노후 차량 국가’의 현실
브라질 자동차 보유차량은 왜 이렇게 늙어가나? “남미 3번째로 오래된 자동차 국가”가 된 브라질의 현실과 구조 브라질에 살다 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길에 오래된 차가 많지?” 서울이나 상해 같은 대도시와 비교하면 확실히 체감이 된다. 10년이 넘은 차는 물론이고, 20년 가까이 된 차가 ‘현역’으로 아무렇지 않게 다닌다. 심지어 30년 이상 된 모델도 동네에서는 심심치 않게 보인다. 단순히 브라질 사람들이 ‘올드카를 좋아해서’일까? 아니면 차량 문화 자체가 오래된 차를 선호하는 걸까? 최근 Reddit 브라질 자동차 커뮤니티(r/carros)에서 화제가 된 게시글의 제목은 매우 직설적이다. “브라질 자동차 보유차량은 남미에서 3번째로 가장 오래되었다.” (베네수엘라 1위, 볼리비아 2위) 해당 글은 CNN Brasil과 Sindipeças(브라질 자동차부품산업협회)의 데이터를 인용하며, 브라질의 도로 위 자동차들이 9년 연속으로
한스 딜리버리
1월 28일4분 분량


브라질 러닝 붐의 국민 브랜드가 된 올림피쿠스 (Olympikus)
1975년부터 50년이 넘도록 이어진 브라질 스포츠 브랜드의 전통, 그리고 Corre 시리즈를 통한 기술 도전은 결국 이렇게 정리됩니다.
한스 딜리버리
1월 20일4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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