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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새해맞이 풍습 - feat 브라질 구매대행

  • 브라질 한스 딜리버리
  • 2019년 12월 30일
  • 3분 분량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6일

다사다난 했던 2019년이 이제 단 하루 남았습니다

올 한해도 저희 한스 딜리버리를 찾아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20년엔 계획하신 모든 일 성취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기쁜일만 가득하실길 기원 드립니다꾸벅~

한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새해에는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하는것은 이 세상 어디에서건 다 같은듯합니다, 브라질에서도 새해가 오면 좋은일을 기원하는 풍습이 몇가지있는데 알려드릴께요

브라질도 이민자들의 나라이기때문에 세계 곳곳에서 전해 내려온 풍습들이랍니다~ ㅎ

1. 파도 7번 넘기

어느 나라에서 전해진 풍속인지 정확히는 알수없으나 가장 신빙성있는 썰은 아프리카 토속신앙인 Umbanda에서 유래되었다는것입니다.

파도를 7번 넘어 예만자를 기쁘게하여 오리샤가 소원을 받고 들어주게한다는 것이죠..

토속신앙에서 예만자는 바다의 정령이고 오리샤는 정령들이라고 보시면 될듯하네요,

불, 물, 바람, 땅 모든것에 정령들이 있다고 해요

예전에 저도 파도 넘으러 몇번 바닷가에 갔었는데요^^

이 풍습때문이라기 보단 워낙 바다를 좋아하는 브라질 사람들때문에 휴가시즌인 연말연시 브라질의 해변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12월 31일 자정 해변가엔 하얀 옷을 입고 파도를 넘는 사람들도 정말 많아요 ㅎ

2. 석류 씨앗 지갑에 보관하기

석류를 먹는 전통에 관한 썰은 수백가지가 있지만 모두 번영과 풍요로움을 상징합니다. 어떤 사람들을 해가 바뀔때 석류를 먹을때 씹지 않은 씨앗을 하얀종이나 하얀 플라스틱으로 싸서 1월6일 (왕의 날)에 지갑에 넣으면 많은 돈을 모을수 있다고 하네요

유럽 혹 아무래도 석류의 본 고장인 중동에서 전해져온 풍습이 아닐까 합니다

3. 하얀옷 입기

흰색은 평화를 상징하며 하얀 옷은 아프리카 부족의 의식에서 필수적이었습니다

더 높은 에너지에 연결되어 정신을 정화하는것이었습니다, 이 풍습은 연초에 브라질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곳중의 한곳인 리오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칸돔블레 추종자들이 하얀옷을 입고 새해를 맞이하던것이 대중화되면서 하얀옷을 입는 풍속이 생겼다고 해요

*칸돔블레는 노예 신분으로 브라질로 건너온 아프리카인들이 들여온 아프리카 종교가 브라질 고유의 형태로 변화된 믿음입니다

4. 예만자(바다의 정령)에게 선물주기

자연을 정령들로 모시는 토속신앙에서 바다의 여왕인 예만자에게 보호와 평화를 바라고 받아들여준 소원에 감사하는 선물을 바치는 전통을 따릅니다, 아름다움을 중시하는 예멘자에게 바쳐지는 선물은 향수, 비누, 거울, 빗, 목걸이 등 뷰티용품이 많습니다.

아. 그리고 하얀 장미가 빠지면 안되죠^^

5. 렌즈콩 먹기

새해에 좋은 운수와 에너지를 가져온다고 하기때문에 새해를 맞는 마지막 만찬에서 가장 많이 먹는 음식중 하나입니다, 렌즈콩 먹을때 지켜야할 규칙이 있습니다. 전통을 따르자면 어디던 높은곳에 오르셔야되고 (의자, 식탁, 계단등) 7번 포크를 쓰셔서 드셔야합니다^^

6.컬러 란제리

란제리 색상은 새해에 특정 생활이나 욕구 충족에 유리한 에너지를 끌어 들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각 색은 특정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미신적이지만 새해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색상은 평화를 끄는 흰색, 사랑을 가져 오는 분홍색, 돈을 부르는 노란색, 희망을 나타내는 녹색, 번영과 성공의 에너지를 끄는 파란색입니다.

7. 조류(새) 먹지 않기

해가 바뀔때 조류를 먹으면 삶이 정체 될 수 있다고 해요 프로젝트가 성공하지 못하고 새해의 마지막 달까지 실패가 아주 흔하다는 것입니다. 치맥이여 ㅜㅠ 잠시 안녕~

8. 포도먹기

연말 파티중 가장 인기있는 과일중 하나인 포도입니다

서로 모여서 포도를 마시고 샴페인을 마시던 스페인 전통이 전해져 왔다고 해요

포도는 한 가지에 많은 열매를 맺는 식물로 풍요를 상징하여 새해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데 많이 사용됩니다

새해 행운과 풍요를 기원하며 먹는법은 12알의 포도를 새해가 오는 1월1일 0시 12분전부터 한알씩 먹는거라고 해요^^

9. 샴페인으로 건배하기

샴페인은 16세기에 만들어졌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고가의 제품이되어 유럽의 고귀한 가족만이 마시는 음료가되었습니다. 모든 왕실 파티는 샴페인으로 치뤄졌으며 이로 샴페인은 권력과 부에 관련이있게되었습니다. 현재 샴페인은 접근 가능한 가격이 되었지만 갖고 있는 역사 때문에 성공, 구매력 및 아름다움과 관련이 있습니다.

새해 첫1분 동안 계속 샴페인 잔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해요

10, 지갑에 월계수 잎 보관하기

중세 시대에 월계수 나무는 부와 번영 그리고 성공을 대변하는 식물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은 각종 모임이나 장식, 지역의 전통 요리에 포함시켰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월계수의 상징적인 의미는 여러 나라들에서 보존되었고 좋은 에너지를 끌어들이는 의식에 대중적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신년을 맞을때 월계수잎과 지폐 한장씩을 지갑에 넣고 그 해의 마지막날 지갑에 있던 지폐는 누군가에게 기부하고 월계수 잎은 흐르는 물에 띄어 보내라고 하네요

여러분 어떠세요?

우리나라 전통과는 틀리지만 새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하는 마음만은 만국 공통인듯합니다

올해를 보내시고 새해를 맞으실때 한가지쯤 해보시고 싶지 않으세요?

저희 한스 딜리버리를 찾아주시는 모든분들께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이 넘치는 일만 가득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브라질 구매대행은 언제나 한스 딜리버리에 맡겨주세요, 언제든 메일(hansdeliverybrazil@gmail.com)이나 오픈챗으로 톡주세요

Whatsapp : +55 11 97337 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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