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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음식이야기 #6 Bife a Rolê 비퓌 아 홀레

수요일 페이조아다를 빨리 올리고 싶었던지 잊고 지나갔네요..

화요일의 두번째 요리!

Bife a Role (비퓌 아 홀레)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그렇습니다.

이 요리의 이름처럼 Bife a Role (비퓌 아 홀레, 둥글게 말린 고기) 소고기 비프에 피망, 당근등 채소를 넣고 둘둘 말은후 고정시킨후 토마토소스에 재워 냄비나 압력솥 아니면 오븐으로 조리하여 내는 요리입니다. 보시기에도 그렇지만 맛있습니다!! ㅎㅎ 브라질은 소고기가 흔해서 그냥 소고기로 지지고 복고 굽고 찌고.. 뭐 간단히 그런식입니다.

준비되는 과정을 보시자면

이렇게 소고기를 채소와 둘둘말아 고정시키면 끝!

그후 토마토소스와 함께 냄비나 오븐으로 완성시키는 요리입니다.

이쑤시개나 실로 고정시키는데 거의 대부분 이쑤시개를 사용합니다. 어찌보면 민감하신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일수도 있는데요.. 이후 조리과정에서도 이쑤시개를 빼지 않고 하기때문에 주문을 해도 음식에 이쑤시개가 꼽혀 나옵니다..

음식의 유래를 찾아보았습니다만 단서가 될만한 자료가 없네요.

유추컨데 특별한 재료나 조리방법이 없고 흔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으로 보아 자연발생한 요리로 유래로 남을만한 기록이 없는것 같습니다.

아차... 이 Bife a Role (비퓌 아 홀레)는 Pure (뿌레, 채소를 삶아 으깬거, 거의 대부분 감자)와 같이 서빙한답니다.

기호에 따라 스파게티에 올려주는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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