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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비드19 락다운 딜레마

최종 수정일: 2023년 1월 16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이번주 최대 관심사는 상파울루洲에 락다운이 시행되는냐 아니냐 라는것일듯합니다. 도리아 주지사는 오늘 상파울루洲의 도시 시장들과 영상회의로 락다운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까지 상파울루洲의 전체 648개 도시중 508개 도시에서 감염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Veja에서 락다운에 대해 잘 분석해 놓은 기사가 나와서 소개합니다

타이틀부터가 [코로나 바이러스 : 락다운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상파울루]

현재 사회적 고립의 강화는 급히 필요하지만 더 이상의 제한적인 조치는 (실행에) 장애물들을 갖고 있다

내용을 간추려 보면 만약 락다운을 지금 실행한다면 한달안에 감염은 조정 국면으로 들어갈수 있으며 6월중 대유행은 피크(최고점)을 지날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7월중 피크를 지나게되며 연말까지 코비드19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단 미국이나 프랑스와 같이 세계 다른 지역에서 실행한 락다운이 발생하려면 국경을 제한하고 경찰(또는 무인 항공기)로 인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락다운 실행시 시민들의 격리참여를 강제하기위해 취해지는 여러 조치중 위반시 벌금 지불등을 법적으로 규정해야하는데 Veja지가 인터뷰한 상파울루시와 주 관계자들에 따르면 상파울루에서는 실행 불가하다고 합니다.

또 예를들자면 상파울루 수도권의 폐쇄는 약 2,100만명의 주민들을 격리하고 감시해야하는데 이는 현재 경찰 인력으로는 처리할수 없으며 상파울루의 주도인 상파울루市만이 락다운에 들어간 경우 (약 1천2백만의 시민들이 있습니다), Diadema, Caieiras, Guarulhos, Osasco와 등 여러 도시와 접해있고 시민들은 끊임없이 도시간 이동을 하기때문에 효율이 없습니다 또한 시정부 자체도 주정부 관할의 경찰력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그러한 조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파라나洲의 Curitiba市는 오늘부터 쇼핑도 다시 영업을 재개하였습니다 (단 소아와 60세 이상 노인의 입장금지, 마스크 사용등을 유지하며 코19 감염율이 올라갈경우 다시 정지)

락다운이나 격리연장이 아닌 영업재개쪽으로 방향이 잡힌다면 市,洲정부는 거기에 따른 영업 프로토콜을 정확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따르게 하여야하는데!!

사회적 격리 시작때 아무 준비도 지원도 대책도 없이 무작정 닫으라고 했듯 영업재개를 한다면 (영업재개로 가면 감염율은 올라갈것이 뻔한데) 다시 또 아무런 준비없이 대책없이 지원없이 시작 할듯하군요.

개인적으로는 락다운이 아니고 사회적 격리가 한번 더 연장되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상을 해봅니다. 현재 발표된 상파울루市의 UTI 가용율이 92%..

두달전 이탈리아에서 말하던 "살사람만 치료, 젊은 환자 우선론" 이 브라질 상파울루에선 바로 앞에 와있습니다. 브라질 구매대행은 큰 문제 없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언제든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아래 저희 오픈챗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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