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에서 활동하다 보면 브라질 여행이나 출장때문에 치안에 대한 질문들을 받을때가 있는데요
브라질 치안에 대하여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좋은 기사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치안만 좋아진다면 브라질은 정말 매력적이고 살기 좋은 나라인데 언제쯤 좋아질지 모르겠네요.
일단 기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브라질에서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여행자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1. 특히 밤에 도보로 이동을 하지마세요 (우버, 택시 이동)
2. 귀중품이나 고가의 제품을 몸에 두르지 마세요
3. 숙소 근처의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해 놓으세요
4. 이동시 돈을 분산해서 관리하세요
5. 터미널, 공항등에서 날치기나 소매치기를 조심하세요
몇일 아무일 없었다고 마음 풀고 위같은 간단한 안전수칙을 무시 할때 꼭 사고가 터지더라구요 ㅜㅠ
이 기사는 2019년 7월 4일 기사로 Rede Nossa SP와 Ibope Inteligência의 설문 조사로 이뤄줬으며 조사에 응한 상파울로 시민의 76%가 현재 살고있는 지역에서 안전을 못느낀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단지 총21%의 시민들이 현재 살고있는 지역이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그중 2%의 시민만이 현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매우 안전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4월 3일에서 23일까지 16세 이상 상파울루 시민 800명에게 질의응답으로 이뤄졌고 3%의 기술적인 에러율이 예상됩니다.
안전하다고 느끼는 시민들의 경우 Centro 중앙지역 (33%) Oeste 서부지역 (44%)에 더 많으며 Leste 동부지역의 경우 79%, Sul 남부와 Norte 북부지역의 경우 78%의 거주시민들이 안전하지 않거나 전혀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현재 거주중인 지역이 안전하지 않다고 응답한 시민들의 경우 본인이나 집에 같이 거주하는 사람에게 최근 어떤 사건사고가 있었다고 하며 총 53%의 가구에 한명이상의 피해자가 있다고 합니다.
강도 및 절도 : 41%의 응답자가 피해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편견 및 차별 : 29%의 응답자가 고통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신체적인 폭력 (펀치, 걷어차기등) : 17%의 응답자가 고통을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성희롱 : 17%의 응답자가 피해를 받았다고 대답했습니다
강도및 절도의 경우 북부와 남부지역이 더 많고 편견 및 차별은 남부지역에서 중앙부 시민들은 물리적인 폭행과 성희롱에 더 고통을 받고 있다는 응답 결과가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폭력이나 범죄에 대한 인식과 치안부족으로 면담자들의 도시내 활동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응답자의 47 %가 더 이상 밤에 도보로 이동하는것을 멈췄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의 43 %가 더 이상 밤에 외출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41 %가 이제는 돈을 소지하고 다니는것을 멈췄다고 대답했습니다
32 %가 더 이상 상파울루시의 한 지역이나 거리에 가는것을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28 %는 Virada Cultural, 거리 카니발, 공공 이벤트 (Junina, Achiropita, São Vito)와 같은 공개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거주지에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응답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완전히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 상파울루시의 거주 가구중 절반에 해당하는 약 230만 가구에 한명은 질문된 상황으로 피해를 입거나 고통을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인터뷰 대상자의 절반 이상이 공공 안전 분야에서 시정부의 성과를 부정적으로 평가습니다.
나쁨 : 56 %
평균적 : 31 %
좋음 : 11 %
응답을 안했거나 모른다 : 3 %
공공 보안 분야의 시정부 운영에 관한 비판
나쁨 : 56 %
평균적 : 31 %
좋음 : 11 %
응답을 안했거나 모른다 : 3 %
부문 별 공공 안전 분야별 관심 영역에서 시정 운영 성과 평가
응답자의 11 %만이 시정 운영 성과가 좋다고 대답하였고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응답자가 15 %에 해당합니다
45세에서 54 세 사이의 성인 중 45 %인터뷰 대상자의 31%가 평균적이라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56%가 나쁘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62%가 55세이상 장년층이었습니다
노년층으로 갈수록 치안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임을 알수 있습니다.
인터뷰 대상자의 3 분의 2는 작년에 폭력이 증가했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범죄가 증가하였습니다 : 76 %
성장하지 않고 항상 동일합니다 : 19 %
SP 도시에서 감소 : 4 %
응답을 안했거나 모른다 : 1 %
동부 거주자는 폭력이 증가했다는 인식이 가장 큰 사람들입니다.
이 지역 거주자들 중 81 %가 폭력이 같은 것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13 %는 폭력이 동일하다고 생각했다.
응답한 여성 중 83 %는 폭력의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특히 45-54세 여성들중 83%가 그렇게 답했습니다.
폭력 상황의 경험
지난 1 년 동안 폭력 사태의 고통을 받은 가구가 전체의 53 %에 달합니다
절도 또는 강도 : 응답자의 41 %가 희생자라고 답함
편견 또는 차별 : 응답자의 29 %가 고통 받았다고 답함
신체적 폭력 (펀치, 걷어차기 등) : 응답자의 17%가 고통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성희롱 : 응답자의 17 %가 고통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대다수의 상파울루 시민들은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를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합니다.
전혀 안전하지 않음 : 25 %
안전하지 않음 : 51 %
안전함 : 21 %
매우 안전함 : 2 %
상파울루 주민들 대부분은 작년에 군 경찰관으로부터 신체적 또는 언어적 폭력을 받지 않았습니다.
아니요, 경찰에 의해 폭행당하지 않았습니다. 86 %
인터뷰 대상자 본인 : 6 %
집에서 같이 거주중인 사람이 피해 받았습니다. : 4 %
본인 및 같이 거주중인 사람이 피해 받았습니다 : 2 %
답을 안했거나 모릅니다 : 2 %
청년들이 군경찰들로부터 어떤 종류의 육체적 또는 언어적 공격을 받았다는것을 가장 많이 언급한 계층입니다.
Centro 중앙지구의 거주자들이 피해를 받았다고 제일 많이 응답했으며 Oeste 서부 지구 거주자들이 제일 적습니다
조사에 응답한 상파울루 시민10명중 7명 이상이 종신형과 촉법소년 연령 하향에 찬성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8 %가 가혹 범죄에 종신형 찬성
75 %는 촉법소년 연령 하향 찬성
사형 : 찬성 46 %, 반대 46 %
10명의 상파울루 시민중 7명이 총기 소유를 반대하고 있으며 총기 소유의 유연성을 반대하는 경우는 2/3 이상입니다
73 %는 총기 소지에 반대합니다.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총을 소유하고 다닐수 있는 허가입니다
68 %는 총기 소지의 유연성에 반대합니다. 즉, 시민이 집이나 직장에서 총기를 소지 승인을 용이하게하는 법령을 반대합니다.
응답자 프로필
성별 : 54% 여성 및 46% 남성
학교 교육 : 28%가 중등교육, 39%는 고등교육, 33 %는 대학교육 과정을 마쳤습니다.
연령대 : 16세에서 24세 16 %, 25세에서 34세 20 %, 35세에서 44세 20 %, 45세에서 54세 16 %, 55세이상 28%
종교 : 41% 카톨릭, 24% 무신론자이거나 무종교 무응답, 22% 개신교, 13%의 다른 종교
가계 소득 : 최저 임금 2배까지 40 %, 최저 임금의 2-5배 33 %, 최소 임금 5배 이상 27 %
인종 / 색상 : 49% 백인, 48% 흑인 / 브라운, 3% 기타
거주 지역 : 동부지역 35 %, 남부지역 31%, 북부지역 20%, 서부지역 10%, 중앙지역 4%
브라질에 관해 궁금하신게 있으시거나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톡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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